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 속 주요 인물로 등장
강화 해제·화상 부여 등 스킬 조합으로 전략적 전투 가능
행동 게이지 증가·속공 등 전투 흐름 제어 능력도 강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3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로빈은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에서 '호위대장 크라우'와 '리나크'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에서 암살자로 살아가던 과거를 청산하고,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이다. 유유자적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예기치 않게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전투에서 로빈은 화상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화 효과를 활용해 유리한 전투 흐름을 만드는 데 특화돼 있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적 전체를 유탄으로 공격하며, 강화 효과 두 개를 해제하고 85% 확률로 각각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른 턴 확보가 가능하다.
 |
| [사진=스마일게이트] |
세 번째 스킬 '총탄 세례'는 적 전체를 공격하면서 '행동불가'류를 제외한 약화 효과를 1턴 연장하고, 85% 확률로 2턴 간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해당 스킬이 사용 가능한 상태에서 아군이 추가 턴을 시작하면 로빈에게 행동 게이지 25% 증가 및 속공이 발동되어, 전투 상황에 따른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