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유산·박물관·국가유산수리기술·인문학·공동체연구 전문가 439명 참여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잘사니즘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충남 당진시 한국도량형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의 문화유산·박물관·국가유산수리기술·인문학·공동체연구 분야의 전문가 439명이 참여한 이번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민족문화 계승 및 K-컬처 창달, 지역문화예술 진흥, K-유산 보호를 위해서 전통문화와 한류 등 문화에 식견이 높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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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니즘 문화재위원회'는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했다.[사진=잘사니즘 문화재위원회] 2025.05.26 yrk525@newspim.com |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문화유산 대표(정광용, 한국전통문화대 명예교수), 박물관 대표(박부연, 한국도량박물관 부관장),수리기술 대표(김선덕, 국가유산유산수리기술자협회장), 인문학 전문가(김한옥, 전문화유산활용연합회 사무총장), 인문학 대표(이성재, 경천신명회 회장), 공동체연구 대표(김기수, 온앤온연구소 소장) 등이다.
한편 지지선언을 이끈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는 "민족종교 활성화 및 공동체 자선봉사, 공동체문화 계승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하고, 현재 전세계적으로 정점을 찍고 있는 K콘텐츠와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적 식견이 높은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