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대선 후보 선거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3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30분쯤 울진군 후포면 공영하이츠 아파트 앞에 게첨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이 훼손된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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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서 대선 후보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3 nulcheon@newspim.com |
해당 현수막은 이재명 후보 얼굴 사진의 눈과 코 부위를 칼로 도려내어 훼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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