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걸그룹 에스파가 '제 1회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상을 받았다.
23일 '뮤직 어워즈 재팬' 측에 따르면 에스파는 22일 롬시어터 교토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슈퍼노바'로 '베스트 송 아시아'를 수상했다. '슈퍼노바'는 지난해 에스파만의 '쇠맛'을 잘 나타낸 곡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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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걸그룹 에스파(지젤, 윈터, 닝닝, 카리나) mironj19@newspim.com |
에스파는 지난 3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도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며 일본 현지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일본 문화·엔터테인먼트산업진흥형헙회 열었으며 '아시아의 그래미'를 표방한다. 일본 음악업계 전문가들이 후보작을 가렸고, 5000명이 넘는 국제 음악인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됐다.
전날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겸 솔로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합작한 '아파트'가 '베스트 인터내셔널 팝송 인 재팬', 그룹 '뉴진스'의 '디토'가 '베스트 케이팝 송 인 재팬'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최고 영예인 '최우수 아티스트상'은 일본 록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받았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