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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우수사레 등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1:26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1:26

교육시설 혁신 사례 탐방 및 인사이트 투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과 23일,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및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우수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2일과 23일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및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부민초, 남항초) 및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고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 전문가의 주제 강연, 시·도 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병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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