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갤 S25 엣지 사전예약' 시작에 속 타는 SKT…가입자 유치 힘쓰는 KT·LGU+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T, 신규 가입 불가...기기변경만 가능
판매점에서는 SKT 신규 가능하지만 물량 한계
KT·LGU+, 프로모션으로 고객 확보 박차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의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가 사전예약에 돌입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신규 영업 정지 행정지도를 받은 SK텔레콤은 신규와 번호이동 가입이 불가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신제품 S25 엣지 미디어 브리핑 후 취재진들이 제품을 살펴 보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디스플레이 6.66인치, 무게는 160g이며 기존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슬림 하다. 2025.05.13 photo@newspim.com

14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 S25 엣지는 올해 초 출시돼 역대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갤럭시 S25 를 기반으로 한다. 두께 5.8mm, 163g의 무게로 기존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하다.

통신업계에서는 오는 7월 갤럭시 Z 플립7, Z 폴드7 출시 전까지 볼륨 모델 출시가 없다는 점에서 갤럭시 S25 엣지에 대한 교체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S25 엣지는 애플과의 초슬림폰 폼펙터(기기 형태) 경쟁 과정에서 먼저 출시됐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는 프로모션을 통해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 KT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256GB 단말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제공한다.

공시지원금은 최대 25만원 수준이다.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을 지급해 KT의 경우 12만원대의 최고 요금제를 사용하면 25만원, LG유플러스는 23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적용된다.

갤럭시 S25 엣지가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12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단말기 가격 12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공시지원금은 갤럭시 S25 출시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에 따라 추후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공시지원금이 갤럭시 S25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지면서 '알뜰폰+자급제 단말기' 조합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30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의 경우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는 갤럭시 S25 엣지의 기기변경만 가능하다. 기존에 SK텔레콤을 이용하던 고객이 갤럭시 S25 엣지로 기기변경을 하는 경우만 허용된다는 뜻이다.

이는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신규 영업 중지 행정지도를 받은 데 따른 조치다. SK텔레콤은 전국 2600개 티월드 대리점과 직영점, 온라인몰인 티다이렉트샵에서 기기변경만을 진행한다.

다만 대리점이나 온라인 공식 사이트가 아닌 일반 유통망인 판매점에서는 SKT로도 갤럭시 S25 엣지에 가입할 수 있다.

판매점의 경우 SKT와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아니며 유심 교체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신규 가입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SKT는 현재 유심 물량 전체를 대리점에 유심 교체를 위해 공급하고 있다. 판매점에서 신규 가입을 할 수 있는 물량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재고 물량에 한정된다.

SKT는 갤럭시 S25 엣지 기기변경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아 기기변경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봉호 SKT MNO사업부장은 "신규 정지 기간이기 때문에 기기변경 고객에 대한 예약만을 받아 처리할 수 있다"며 "기기변경하는 과정에서 유심 교체가 필요한 경우 기존 유심 고객들의 예약 부도 물량이 있어 희망하는 분들에게 유심 교체도 함께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하정우 vs 한동훈 예측 엇갈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가운데 핵심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평택을(재선거)과 부산 북구갑(보궐선거) 선거구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가 초접전인 것으로 3일 나타났다. 다만 북구갑 예측조사 결과가 방송3사(KBS·MBC·SBS) 하정우 민주당 후보 42.6% 한동훈 무소속 후보 41.6%인데 비해 JTBC 하정우 37.6% 한동훈 48.1%로 집계돼 실제 개표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6·3 지방선거일인 3일 경남 평택 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2026.06.03 khwphoto@newspim.com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평택을은 김용남 민주당 후보 30.3%,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30.6%,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31.1% 순이다. 세 후보 격차는 각각 1%포인트(p)도 나지 않는다. JTBC 예측조사에도 경기 평택을은 김용남 민주당 후보 34.20%,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31.6%로 나타났다. 양 후보 격차는 2.6%p로 접전 양상이다.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 후보 42.6%, 한동훈 후보 41.6%,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15.8%였다. 하 후보와 한 후보 격차는 1.0%p 차이로 초접전 구도다. JTBC 조사에서 부산 북구갑은 한동훈 후보 48.1%, 하정우 후보 37.6%로 격차가 10.5%p까지 벌어지며 한 후보의 우세가 예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6·3 지방선거일인 3일 경남지사 부산 북 갑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2026.06.03 khwphoto@newspim.com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뤄졌다. 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매 5번째 유권자를 등간격으로 뽑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1.7%p~4.1%p다. 여기에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357명을 상대로 한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더해졌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최소 ±3.1%p, 최대 ±5.5%p다. JTBC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자체 분석틀을 활용한 예측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seo00@newspim.com 2026-06-03 19:48
사진
산은·IBK기은 지방이전 재점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책은행 지방 이전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IBK기업은행 대구 이전이 주요 공약으로 거론되면서다. 금융권은 국책은행 이전이 사전 협의 없이 선거 공약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이전 논의가 재점화될 경우 금융권 노사 갈등이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한국산업은행] 금융권의 관심은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에 쏠려 있다. 충분한 사전 논의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본사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노조 반발에 더해 법 개정이라는 현실적 장벽도 있어 선거 이후 논란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산업은행은 윤석열 정부 당시 부산 이전 추진과 무산 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같은 논란에 다시 휩싸였다. 현직 부산시장인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산은 본사 이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 등과 함께 산은을 부산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하려면 산은법 개정 등 관련 법령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현실화가 쉽지 않은 구조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지역 토론회에서 "포기는 없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산은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보다는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은 부산 이전이 이미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프로젝트라는 점과 금융권 반발 등을 고려한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산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여론도 적지 않은 만큼, 전 후보가 당선되면 향후 구체적인 논의가 재점화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다. [사진= IBK기업은행] 기업은행(기은)의 경우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일곱 번째 공약 발표회에서 기은 본점 이전 추진과 대기업 유치를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내총생산(GRDP)을 임기 내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지난 3월 국민의힘 토론회에서 국내외 대기업 투자와 함께 기은 대구 이전을 관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기은 역시 산은과 마찬가지로 지방 이전을 위해서는 기은법 개정 등 법령 정비가 우선이다. 이에 김 후보는 다수당 후보라는 점을, 추 후보는 초당적 협력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금융권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잇따른 국책은행 지방 이전 공약과 관련해 수차례 성명을 내 "포퓰리즘에 눈먼 공약"이라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노조는 지방 이전 공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지난달 15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현 정부가 다소 미온적인 산은 부산 이전보다, 여야 후보 모두 대구 이전을 약속한 기은 사태를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 이후 국책은행 지방 이전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권의 반발과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미 전 정권에서 산은 이전 사태로 심각한 갈등이 불거져 금융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 만큼, 충분한 논의와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본점 이전은 노동자의 일터와 가족의 삶, 자녀 교육과 돌봄까지 흔드는 문제다. 당사자 설명도, 노조와의 협의도 없이 후보의 공약 한 줄로 금융노동자의 삶을 뒤흔들 수는 없다. 국책은행을 정치적 흥정물로 삼는 모든 시도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6-02 1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