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2일부터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취약계층(저소득층) 가구의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LED)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79가구이며 6600만 원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현재까지 저소득층 총 2134가구, 복지시설 총 83개소에 대해 약 22억 원을 들여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길 바라며,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