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지속적 노력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인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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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사업 연계 치매 조기검진 실시[사진=동두천시] 2025.05.12 sinnews7@newspim.com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1단계로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2단계 진단검사 또는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 예방 교실▲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자)은 인지 강화 교실▲치매 환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제공 등 맞춤형 치매환자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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