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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지평주조가 9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진행했다. 지평양조장은 ‘Heritage Icon(헤리티지 아이콘)’을 콘셉트로 4대째 양조를 이어오고 있는 지평주조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담아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됐다. 전시는 술이 만들어지는 순서에 맞춰 ‘보쌈실 - 종국실 – 발효실 – 양조실’로 이어지며, 각 공간에서는 전통 양조장의 건축적 지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지평주조] 2025.05.09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