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15개 팀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테마파크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 체험을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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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한 모내기 체험 장면. [사진=용인시] |
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기 때문에 체험 참가자는 장화와 수건을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다. 가족별로 냅킨아트로 꾸민 밀짚모자 2개를 제공한다.
신청은 시 통합예약 사이트(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하면 된다. 시는 8일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비용은 가족마다 2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과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