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투·타 불균형' LG 독주 붕괴됐다... 요동치는 선두 경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부터 29일까지 리그 2승 6패로 부진
2위 삼성과 2게임, 4위 롯데와 단 3게임 차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패패승패승패패패, LG 트윈스가 고장 났다. 19일까지 18승 4패, 2위와 6게임 차로 독주 체제를 달렸지만 이제 2위 삼성 라이온즈와 2게임 차까지 좁혀졌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설상가상으로 30일 'LG 킬러' 류현진과 상대한다.

[서울=뉴스핌] LG 선발 투수 임찬규가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2025.04.16 photo@newspim.com

LG는 현재 투·타의 강점이 모두 사라졌다. 29일 경기에서도 선발 송승기가 5이닝 3실점을 하고, 이어 불펜투수 박명근, 김진성, 김강률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오스틴의 2점 홈런 외에는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부진의 시작점은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이었다. 15일 잠실 삼성전서 6이닝 노히트로 호투했던 에르난데스는 그 경기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선수단에서 이탈했다. 에르난데스의 대체 선발로 김주온과 이지강이 투입됐지만 이 2경기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부상 악재에 겹쳐 극강의 컨디션이었던 타자들도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떨어진 타격감은 올라오지 않았다. LG의 지난주 팀 타율은 0.207로 7위에 그쳤다. 부진한 타격을 바탕으로 최근 8경기 26득점으로 평균 3.3점밖에 지원하지 못했다. 팀의 리드오프(1번 타자)인 홍창기(타율 0.228)와 2루수 신민재(타율 0.203)를 시작으로 오스틴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다. 29일 한화 경기에도 홍창기가 득점 없이 3타수 1안타, 신민재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고척=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홍창기가 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염경엽 감독과 파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08 photo@newspim.com

염경엽 LG 감독도 최근 이 두 선수의 부진을 언급하며 "홍창기와 신민재의 타격감이 너무 안 올라온다. (홍)창기는 요즘 투수들의 공이 모서리에 꽂히면서 삼진이 많아졌다. 운이 없다"라고 아쉬워했다.

버텨주던 투수진도 무너졌다. 20일부터 2승 6패로 부진한 LG는 평균자책점 4.43으로 전체 8위에 그쳤다. 믿었던 선발투수 손주영(25일 광주 KIA전 3.2이닝 5실점)과 임찬규(22일 잠실 NC전 6이닝 4실점)도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LG가 무너지는 동안 경쟁팀인 삼성, 한화, 롯데가 치고 올라왔다. 삼성은 6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화와 롯데도 투·타 밸런스가 맞아가며 각각 8승 2패, 7승 3패로 LG와 승차를 좁혔다. LG는 2위 삼성과 2게임 차는 물론 4위 롯데와 단 3게임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LG가 한화에게 이번 주중 시리즈 스윕 당하는(0승 3패) 동시에 삼성이 SSG를 스윕한다면(3승 0패) 게임 차가 사라져 1위 독주 체제가 무너지고 만다.

하락세 상황에서 LG는 한화에 이어 SSG, 두산까지 9연전을 펼친다. SSG(13승 15패)가 7위, 두산(12승 17패)이 8위로 하위권에 위치했기에 LG는 이들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최소 2승) 이상을 달성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