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5일 AI 시대 국민에게
- AI 활용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강화·확대하자고 했다.
- 정부는 내년부터 학점은행·독학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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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모든 국민에게 AI 활용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AI 교육을 강화하고 심화·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국가교육위원회·국가유산청 업무보고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생산수단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AI라는 이전에 보지 못한 획기적인 생산도구가 생겨났다"면서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지 교육당국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내년부터 학점은행·독학사에 AI 기본과목 포함"
이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가 무엇인가, 우리에게 어떤 유리함이 있는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같은 아주 기본적인 것이 먼저 교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학생들이 창의력이나 기본 역량을 갖춘 뒤 AI 활용 능력을 더해주는 것이 전체 교육의 방향"이라고 답했다. 최 장관은 "AI 3강으로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AI 영재나 산업 전문 인력은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학교 AI 교육에 대해 최 장관은 "잘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범학교를 내년에 훨씬 더 많이 늘리면서 초등학교 기초 단계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확정짓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평생교육 차원의 AI 교육에도 관심을 보였다.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은 "AI가 의식주에도 붙이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세상"이라며 "내년부터 학점은행이나 독학사 과목에도 AI 과목을 기본수행 과목으로 넣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그러면서 "400개 학점은행 기관이 있다"며 "AI 기초소양, AI 윤리 기초과목부터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평생교육원이 설립한 지 2008년부터 18년이 됐는데 한 번도 예산이 늘어난 적 없다"며 "3년 전보다 60% 줄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컴퓨터 시대가 개막하면서 온 동네 컴퓨터 학원이 난립하다시피 있었고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컴퓨터 학원에서 배웠다"며 "(컴퓨터 보급이) 일상화되면서 (학원은) 거의 사라졌지만 대한민국 디지털화에 크게 도움됐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AI 활용붐을 어떻게든지 조성해야 한다"며 "교육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에게 일상적인 AI 활용기회, 교육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