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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도영 복귀' KIA 달라졌다…선두 LG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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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전날 대타 2타점 적시타 이어 1회 결승타, 3회 홈런 맹활약
롯데 3연승, 삼성 4연승 공동 2위…이번 주 2승 3패 LG와 4경기 차
한화는 문동주-김서현 앞세워 kt에 2-1로 설욕…'연장승' 키움, 10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슈퍼스타 김도영이 디펜딩 챔피언 KIA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을까.

KIA는 26일 LG와 광주 홈경기에서 8-4로 승리, 최근 3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전날 복귀전에서 대타로 한 타석만 나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린 김도영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도영. [사진 = KIA]

3월 22일 NC와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한 달 넘게 재활에 매달린 김도영은 1회 선제 적시타, 2-0으로 앞선 3회 솔로 홈런으로 영양가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KIA는 3회 김도영에 이어 오선우가 3점 홈런을 날리며 6-0으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IA 선발 투수 애덤 올러는 6회 2사까지 LG 타선을 퍼펙트로 묶었고,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1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4승째를 챙겼다. 20승 8패가 된 선두 LG는 이번 주 5경기에서 2승 3패로 주춤했다.

롯데는 잠실에서 두산에 7-4로 역전승을 거두고 삼성과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을 거둔 롯데는 16승 12패 1무로 LG와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윤동희. [사진=롯데]

롯데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2, 3루에서 더블 스틸로 윤동희가 홈을 밟았고 7회 전민재의 적시타로 2-3으로 따라붙었다. 8회에는 윤동희가 안타로 나간 뒤 빅터 레이예스의 타구를 중견수 정수빈이 몸을 날려 잡으려다 뒤로 빠뜨리는 틈을 타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3루에서 조기 등판한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맞아 나승엽이 중전 안타로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윤동희는 9회에도 쐐기 2루타를 날리는 등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대전에선 선발 문동주, 마무리 김서현의 영건들이 호투한 한화가 kt에 2-1로 승리하며 전날 1-2로 패한 빚을 갚았다. 한화는 16승 13패로 4위, kt는 14승 13패 1무로 5위에 자리했다.

문동주는 7.2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3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 9회 등판한 김서현은 최고 시속 157km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문동주. [사진=한화]

한화는 3회 심우준과 안치홍의 연속 내야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고,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1사 후 김태연의 안타와 이도윤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다. kt는 8회 멜 로하스 주니어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인천에선 최하위 키움이 연장 10회 접전 끝에 SSG을 2-1로 꺾고, 10승(20패) 고지에 합류했다.

키움은 0-1로 뒤진 8회 오선진의 2루타와 송성문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10회 1사 2루에서 오선진의 우전 안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SSG 선발 드루 앤더슨은 6.1이닝을 던지는 동안 삼진 14개를 잡아내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삼성은 대구 홈경기에서 아리엘 후라도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5타수 3안타를 친 르윈 디아즈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9-1로 대파했다. 삼성은 4연승을 질주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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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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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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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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