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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이강인 벤치' PSG, 아스널 원정 1-0… 뎀벨레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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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은 벤치를 지켰지만 파리 생제르맹(PSG)는 잉글랜드 원정에서 승리했다. 우스만 뎀벨레의 번뜩이는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널을 적지에서 무너뜨리며 유럽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2년 연속 4강에 오른 PSG는 값진 원정 승리로 클럽 사상 첫 UCL 우승 꿈과 5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지난 시즌에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분 터진 뎀벨레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아스널을 1-0으로 제압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뎀벨레가 30일 UCL 준결승 1차전에서 골은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4.30 psoq1337@newspim.com

이미 프랑스 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들을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강에서 애스턴 빌라를 꺾은 데 이어, 아스널까지 제압하며 'EPL 클럽 도장 깨기'를 실현 중이다. 오는 5월 8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릴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16년 만의 4강 진출에 성공했던 아스널은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2차전 파리 원정에 대한 부담을 안게 됐다.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에 도전하는 아스널로서는 더욱 치열한 반전을 도모해야 할 상황이다. 아스널은 2005-2006시즌 유일하게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전반 4분 조지아의 크바라츠헬리아가 아스널 수비진을 흔들며 왼쪽 측면을 파고들었고, 정확한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PSG는 데지레 두에,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등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추가골은 아쉽게 무산됐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왼쪽) 등 PSG 선수들이 30일 UCL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한 뒤 원정온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4.30 psoq1337@newspim.com

아스널은 후반 2분 데클런 라이스의 프리킥을 미켈 메리노가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11분에는 라이스가 수비 뒤 공간으로 찔러준 공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이어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슛을 이어갔으나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 손끝을 스치고 코너 아웃됐다. 후반 막판에는 하무스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국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최근 발목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아직 실전 감각 회복이 완전치 않은 모습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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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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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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