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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바꿔야 하나?..."개인정보 유출 불안하다면 교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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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에 준하는 유심보호서비스+FDS 강화 시행 중"
피해 정보 및 규모 특정 못해 예방적 조치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텔레콤이 유심카드 무상 교체 방침을 밝히면서 유심 교체가 필요한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직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특정되지 않은 만큼 피해 대상자도 특정할 수 없으며 이번 조치는 고객안심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아직 피해 대상을 특정할 수 없지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고객이라면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Fraud Detection System) 강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고 이마저 불안하다면 유심카드를 교체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최근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유심(USIM) 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유영상 SKT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25일 오전 SK텔레콤 T타워 4층 SUPEX홀에서 열린 SK텔레콤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관련 언론설명회에 참석 유심 무상 교체를 발표후 머리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4.25 yym58@newspim.com

SK텔레콤은 25일 서울 SKT타워에서 고객정보 보호조치 강화 관련 언론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SKT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불법 유심 복제를 막기 위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용 중이다.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KT는 '유심보호서비스'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지난 22~24일 3일 간 206만명이 신규 가입해 누적 가입자는 25일 0시 기준 240만명이다.

유심보호서비스는 타인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복제 또는 탈취해 다른 기기에서 통신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다. 간단한 절차를 통해 가입하면 별도의 조치 없이 고객의 유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결국 유심카드 교체가 이뤄져야 완전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결국 SK텔레콤이 유심카드 무료교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유심카드 교체는 오는 28일부터 원하는 고객이면 받을 수 있다.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유심카드 교체를 할 수 있지만 유심정보 보호 서비스에 가입했다면 FDS 강화와 함께 사실상 유심카드 교체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SKT는 사실상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유심보호서비스'에 이어 유심 무료 교체서비스까지 더해질 경우 더욱 안전한 고객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운 인프라전략본부장은 "유심보호 서비스와 FDS 두 개를 결합하면 유심 교체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며 "이번 유심카드 교체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추가 선택지를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는 전날까지 160만명 가량에게 전달됐다. 배병찬 MNO AT본부장 "그저께(23일) 오후부터 유심보호 서비스에 대한 문자를 발송했다. 대규모 문자가 발생해 일상적으로 통신 서비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점을 감안했다"며 "한 번에 2400만명 고객 모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것은 어렵다. 하루 500만명에게 문자를 발송할 것이고 문자 이외에 티월드 등 추가적인 고지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 유심카드 무료 교체 지원 등 고객정보 보호조치를 이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재웅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유심 교체는 원하는 고객들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심 교체에 드는 비용은 2480만 고객 중 어느 정도 교체하는지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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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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