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현장 점검..."사점점검 예방 가장 중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3일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중구 석교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복전선원'을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직접 나선 이날 점검에서는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전기·가스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사찰 주변 임야 내 화기 사용 금지 여부▲양초·향불 등 화기 취급 공간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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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23일 대전 중구 한 사찰을 찾아 화재 예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4.23 nn0416@newspim.com |
김문용 소방본부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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