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탄 센트럴파크...20개사 참여 30개 분야 213명 채용 예정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5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 일자리 매칭을 위한 '2025년 백만화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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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포스터. [사진=화성시] |
이번 박람회에는 ㈜싸이노스 등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관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30개 분야 213명의 인재를 채용하며 현장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가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 맞춤형 인사 노무 상담▲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프레디저 심리검사▲전문 기술 교육과정 참여 안내 등이다.
참여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소공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이다.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 등록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기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화성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성시일자리센터는 추후 동서부 권역별 채용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우리 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박람회장에서 즉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