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제22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서울 관악구·성북구·송파구·마포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등 자매도시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축제를 통한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환담회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 간부, 자매도시 대표단이 모여 고창의 문화와 역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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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대표단,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방문[사진=고창군] 2025.04.21 gojongwin@newspim.com |
대표단은 축제의 아름다움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의 성공을 높게 평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축제에 참석해 준 자매도시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문화와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표 축제로, 올해는 'K-콘텐츠'를 주제로 오는 내달 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진행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