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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반탄파 향해 "대선 출마가 웬 말…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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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윤심' 언급하더니 불리하니 말 달라져"
"반탄파 후보되면, 이재명vs윤석열 프레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1차 경선을 하루 앞두고 반탄(탄핵반대)파 후보들을 향해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공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21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한다면 계속 그 길을 가야지, 대선 출마가 웬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21일 1차 경선을 하루 앞두고 반탄(탄핵반대)파 후보들을 향해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공세를 펼쳤다. 사진은 안 후보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대선 후보자 1차 경선 A조 조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그러면서 안 후보는 "대다수의 민심은 이미 정권 교체를 요구하고 있고,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경계하지만, 우리에게 주는 시선도 싸늘하기만 하다. 하지만 지금 우리 당의 대선 후보 경쟁을 보면, 민심은 안중에도 없다"고 직격했다.

이어 "오히려 또다시 탄핵의 강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며 "탄핵을 부정하다가, 헌법재판소의 8:0 탄핵 인용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성찰 한 줄 없이, 모두 대선 후보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탄핵을 부정한다면 대선 보궐선거를 부정하는 것이다. 탄핵을 반대한 분들은 입후보할 것이 아니라 대선 보궐선거 반대 운동의 선봉에 서는 것이 맞다"고 날을 세웠다.

안 후보는 지난 19~20일 진행된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를 언급하며 " 마치 '당대표 경선토론회'라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죽음의 조가 아닌 '당을 죽이는 조'였다"고 비꼬았다.

특히 안 후보는 나경원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에게 대선에 나가라고 하셨다면서 흘리다가, 토론에서는 막상 불리하니 윤 전 대통령을 언급하지 말라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도 이 정도까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선 "윤 전 대통령의 후광으로 장관과 비대위원장을 거쳐 대선에 뛰어든 정치 신인, 한 번도 본인의 선거를 치러보지 않은 분이 당의 간판이 된다면 국민은 '또 정치경험 부족한 검사인가'라고 하실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당내 경쟁주자들에 대해 "모두 이재명의 맛있는 먹잇감, 종합 선물세트가 될 뿐"이라며 "나라를 통째로 이재명에게 헌납할 인물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이미 '윤석열 대 이재명'이라는 프레임을 짜 놓았다. 탄핵 반대 후보가 우리당 대선 후보로 등장하면, 이재명은 그들을 '윤석열 시즌 2'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재명을 정말 꺾고 싶으신가. 그렇다면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탄핵의 그림자를 끊고, 국민의 마음을 다시 우리 당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저에게 마지막 승부를 맡겨주십시오. 정권 재창출의 유일한 희망, 그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저를 믿고, 저를 선택해주시라"고 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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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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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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