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점 록시땅 '버베나' 어메니티 순차 교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라스테이가 프랑스 프로방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협업해 객실 어메니티를 새롭게 선보이고, '릴렉싱 위드 록시땅' 패키지도 함께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이달부터 전국 15개 지점(제주 제외)의 객실 어메니티를 록시땅의 대표 컬렉션인 '버베나(Verbena)' 라인으로 변경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로, 삼성, 역삼, 서초 지점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신라스테이 제주를 제외한 전 지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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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어메니티 '록시땅'의 '버베나' 라인. [사진=호텔신라] |
한편, 신라스테이 제주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로컬 브랜드 '제주인디' 어메니티를 유지한다.
록시땅은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설립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프로방스 지역에서 자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바디 케어, 핸드 케어, 헤어 케어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어메니티는 록시땅의 베스트 컬렉션인 '버베나' 라인의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 ▲핸드&바디로션 ▲핸드워시 총 5종으로, 프로방스 지역에서 자란 버베나를 주원료로 사용해 청량하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는 록시땅의 '아로마콜로지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는 '릴렉싱 위드 록시땅' 패키지도 이달 21일부터 연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록시땅 '아로마콜로지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트래블 키트는 자연 유래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샤워젤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과 시어버터를 담은 솝 1종으로 구성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