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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학생체전·소년체전 준비 박차…다각적 개선책 모색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18:10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18:10

체전 연계 문화행사와 서포터즈 운영 방안 논의
지역사회 참여 유도, 체전 성공의 열쇠로 부상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김해시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김해시] 2025.04.16

지난달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은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안전대책▲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과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숙박 지원과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체전 자원봉사·학생 서포터즈 운영▲체전 연계 문화행사▲경기장 시설 준비 등이다.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교통·숙박 등 핵심 분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나 추진 시 문제점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으로 열리며 김해시에서는 개회식과 탁구·배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김해시에서는 사전경기로 치러지는 육상 종목을 포함해 태권도, 씨름 등 9개 종목이 진행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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