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람회의 기본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구례에서 시작된 흙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농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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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 개최. [사진=구례군] 2025.04.16 ojg2340@newspim.com |
김순호 구례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박람회가 흙 살리기의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진 행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