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는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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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가 최근 사천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천시 농촌교육농장협의회,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체결한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천시]2025.04.14 |
이번 협약은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농촌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인갑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장, 강형정 교육농장협의회장, 김정희 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농장과 체험휴양마을에서는 14일부터 사천을 찾는 관외 거주 방문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 이용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진위는 사천시와 협력해 참여업체 및 대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사천방문의 해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적으로 업무협약이 체결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차별화된 농촌 체험관광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 사천방문의 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