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F 성능 강화...유럽·브라질 인증 진행 중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인라메디텍이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MX(PURAXEL-MX)'의 2025년형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테틱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 숍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 퓨라셀-MX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약 1000여곳 이상의 에스테틱 및 한의원 등에 공급된 상황이다.
이번에 출시된 '퓨라셀-MX' 2025버전은 기존 버전보다 레이저 빔 퀄리티와 성능이 강화되고 프락셔널 고주파(RF) 및 에어블라스트 기능이 추가돼 제품의 활용도와 확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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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라메디텍의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 '퓨라셀-MX' 2025년형. [사진=라메디텍] 2025.04.10 yek105@newspim.com |
라메디텍은 특히 해외시장에서 '퓨라셀-MX'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퓨라셀-MX에 대한 유럽 '저전압 지침 인증(CE LVD)' 및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인증' 절차가 진행중이며, 베트남의 경우 미용기기 허가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퓨라셀-MX의 경우 에스테틱 최초의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로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입지가 확보됐으며, 해외 인허가가 완료되어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 시작되면 제품 매출 및 관련 소모품의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