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및 미용기기 기업인 라메디텍은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뷰티 박람회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na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1967년부터 시작된 화장품 및 미용산업 박람회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뷰티 행사로 손꼽히며, 전 세계 주요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들이 참석함과 동시에 다양한 뷰티 관련 분야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미용박람회이다.

라메디텍은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 시리즈(전문가용 PURAXEL, PURAXEL-MX, 개인용 PURAXEL-ME) 전시와 함께 데모 시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고가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에스테틱 및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허가받은 국내 최초 제품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1세대 레이저 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PURAXEL-ME)를 업그레이드하여 출시 예정인 개인용 미용기기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기능 교체형 모듈로써 퓨라셀의 주요 핵심 기능인 ▲프락셔널 레이저, ▲고주파, 초음파(흡수/물광), ▲쿨링이 있으며, 개인 피부 상태 및 소비자 취향에 따라 

맞춤 모듈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듈 구성을 준비할 예정이다.

라메디텍 최종석 대표는 "이번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여 라메디텍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상반기에 출시할 신제품과 함께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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