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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0층 랜드마크'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702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5년04월10일 11:17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8:04

전용면적 70·84·101㎡ 구성...14일 특별공급 진행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제일건설이 오는 11일 경기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의 고층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조감도

◆ 합리적 분양가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까지 제공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전용 84㎡는 5억원 초중반대로 지난해 조기 계약 마감한 인근 단지와 비슷한 가격에 공급된다. 전용 70㎡는 4억원 중반, 101㎡는 5억원 중후반에서 6억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전매도 6개월 후부터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들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대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가 설계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까지 마련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상복합에서 보기 드문 통창과 유리난간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조망과 공간감까지 높였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과 유아 및 어린이 시설, 주민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 양주역 초역세권 입지… GTX-C노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등 개발호재까지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서 서울 등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을 이용하면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향후 의정부역에서 환승 시 GTX-C 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갈 수 있다. 신평화로 확장(추진),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도로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서 대형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와 중심상업용지, 테크노밸리까지 인접해 있어 일찌감치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며 "통상 공사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주상복합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문의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93-6 (1호선 양주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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