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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FDA 백신 수장 사임에 바이오테크 충격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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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주식, 불확실성 속 약세 전망
FDA 인력 이탈 우려, 혁신 둔화 가능성
가장 큰 타격 입을 바이오테크 주식은

이 기사는 4월 1일 오후 4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FDA 백신 수장 사임에 바이오테크 충격 일파만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FDA에서 피터 마크스 CBER 소장은 신약, 특히 희귀질환 치료제와 백신에 대한 한층 유연하고 신속한 승인 절차를 옹호해 왔다. 마크스가 FDA를 떠남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치료제의 승인 절차가 예전같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짙어지면서 31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일일 최대 낙폭 리스트의 상단을 차지했다.

2025년 3월 31일 최대 낙폭 보인 바이오테크 종목 10개 [표=김현영 기자]

이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백신 관련 기업들로 ▲미국의 폐렴구군 백신 개발업체 백사이트(종목코드: PCVX)는 31일 종가가 37.76달러로 전일 대비 45.64% 폭락했다. 특히 백사이트는 영아 대상 폐렴구균 백신 연구에서 혼합된 결과를 보고하면서 낙폭이 더욱 커졌다.

그 뒤를 이어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신약을 개발 중인 바이오헤이븐(BHVN)이 24.04달러로 전일 대비 13.06% 밀렸고 ▲토닉스 파마슈티컬스 홀딩(TNXP)이 17.88달러로 11.38% ▲아펠리스 파머수티컬스(APLS)가 21.87달러로 9.89%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가 63.82달러로 9.36% ▲리커젼 파마슈티컬스(RXRX)가 5.29달러로 8.95% ▲모더나(MRNA)가 28.35달러로 8.90% 각각 하락했다.

유전자 편집 기술로 주목받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SP)의 주가는 34.03달러로 8.00% 떨어졌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뮤노반트(IMVT)가 17.09달러로 6.97% ▲사이토키네틱스(CYTK)가 40.19달러로 6.95% ▲스프링웍스 테라퓨틱스(SWTX)가 44.13달러로 6.92%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RNA)가 29.52달러로 6.58% ▲PTC 테라퓨틱스(PTCT)가 50.96달러로 6.05% 각각 내렸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들 대다수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의 바이오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은 마크스 소장의 후임자가 희귀질환 치료제의 조기 승인을 지지하는 마크스와 다른 입장을 보일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마크스의 후임자는 아직 지명되지 않았지만, 그의 사임으로 FDA 의약품 승인 절차에 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분명하다.

윌리엄 블레어의 매트 라레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마크스 박사는 바이오테크 혁신의 옹호자이자 새로운 방식의 강력한 지지자였기 때문에 (그가 사임한 이후) 이 분야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더욱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BC 캐피털 마켓의 브라이언 아브라함스 애널리스트는 마크스의 사임이 "백신을 넘어 바이오테크 산업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마크스 박사는 특히 유전자 치료제와 같은 희귀 질환에 대한 의약품 승인 절차를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RBC가 약세 예상하는 바이오테크 종목 10개 [표=뉴스핌 김현영 기자]

아브라함스는 케네디 장관의 전문성과 경험 부족에 실망한 FDA 고위 괸리자와 직원들의 추가 이탈 위험을 부각시키며, 이에 따라 제약업체와의 소통과 신약 검토 및 승인 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불확실성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바이오테크 주식이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윌리엄 블레어의 매트 피프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종양학 우수센터의 부국장인 폴 클루에츠와 마크 테오렛이 사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종양학 부서를 이끄는 리처드 파즈두르도 FDA를 떠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RBC 캐피털은 이번 사태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기업으로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 ▲레전드 바이오테크(LEGN)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N) ▲버텍스 파마슈티컬(VRTX) ▲PTC 테라퓨틱스(PTCT) ▲갈라파고스(GLPG) ▲리젠엑스바이오(RGNX) ▲에비디티 바이오사이언스(RNA) ▲다인 테라퓨틱스(DYN) ▲모더나(MRNA) ▲카료팜 테라퓨틱스(KPTI) ▲메이라 지티 엑스 홀딩스(MGTX) ▲파시라 바이오사이언스(PCRX) 등을 꼽았다.

BMO가 약세 예상하는 바이오테크 종목 10개 [표=뉴스핌 김현영 기자]

BMO 캐피털의 애널리스트들은 마크스의 사임을 바이오제약 및 바이오테크 부문에 '중대한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하며,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건전한 과학적 엄격성에 근거한 FDA의 독립성은 효율적인 기능 수행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들은 "FDA에 대한 반과학적, 정치적 접근은 기관의 사명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마크스의 사임이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거나 상황을 완화시키지 못한다"면서 마크스 사임 이후 여러 유전자 편집 및 치료 관련 종목들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MO가 언급한 관련 종목은 ▲빔 테라퓨틱스(BEAM) ▲크리스퍼 테라퓨틱스(CRSP) ▲프리사이젼 바이오사이언스(DTIL) ▲4D 몰레큘러 테라퓨틱스(FDMT) ▲메타지노미(MGX) ▲뉴로진(NGNE) ▲인텔리아 테라퓨틱스(NTLA) ▲프라임 메디슨(PRME) ▲로켓 파머슈티컬스(RCKT) ▲타이샤 젠 테라피(TSHA) ▲버브 테라퓨틱스(VERV) 등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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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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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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