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尹선고일 전국 '갑호비상', 서울에 기동대 1만4000여명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호영 경찰청장 대행이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일 전국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 서울에 기동대 1만4000여명을 투입해 헌재 주변 100m를 진공상태로 만들 계획이다.
  • 시설파괴·재판관 위협·경찰 폭행에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로 단호 대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판관 신변위협·시설 파괴·경찰관 폭행 등 현행범 체포"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오는 4일 전국에 갑호비상이 내려지고 서울에만 기동대 1만4000여명이 투입된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일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시설파괴, 재판관 신변 위협, 경찰관 폭행 등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와 구속 수사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으로 향하는 길을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차벽과 바리케이드 설치 등 헌재 주변 100m를 '진공 상태'로 만들 계획이다. [사진=뉴스핌 DB]

이 대행은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탄핵 찬반 단체 간의 긴장감과 갈등이 고조되고, 집회・시위 과정에서 불법・폭력행위, 주요 인사 신변 위협 등 심각한 법질서 침해행위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선고 후 운집된 군중 일부가 격앙된 상태에서 극렬・폭력시위와 안전사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 선고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치안이 안정될 때까지 전국에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서울에 210개 부대, 1만4000여명의 기동대를 집중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갑호비상은 경찰이 발령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비상령으로, 전체 경찰관의 100%가 비상대기에 들어가며, 경찰관들의 연차휴가가 중지된다.

이 대행은 "헌법재판소 주변을 진공상태로 유지하고, 주요 시설에 충분한 경력을 배치할 것"이라며 "탄핵 찬반 단체 간 사전 차단선을 구축해 마찰을 방지하고, 경력을 폭넓게 배치하겠다"고 했다.

또 "시설 파괴, 재판관 등에 대한 신변 위협, 경찰관 폭행에 대해서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현행범 체포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행은 "서울시·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주요 도심을 8개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하고, 기동순찰대, 지역경찰로 구성된 권역대응팀 1500여명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 대행은 오는 3일부터 경찰관에서 보관 중인 총포·도검 등의 출고도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온라인상 가짜뉴스·유언비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