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5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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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5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최종 최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12.27 |
시는 당초 전국적인 산불 피해에 따른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오는 4월로 연기했으나, 주관 단체와의 내부 논의 끝에 최총 취소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기다려 준 시민들과 방문객들께 깊은 양해를 구한다"면서 "향후 더 성숙한 행사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