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4~25일 강풍을 타고 확산해 안동시와 영양·청송·영덕군 등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초토화시키면서 소중한 인명과 삶의 터전을 유린한 가운데 확산 7일째인 28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주불 진화가 완료됐으나 29일 새벽 안동시 남후면을 비롯 의성 등 발화지에서 다시 불씨가 살아나며 확산되자 경북소방당국이 마지막 진화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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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북 소방당국이 밤새 다시 불씨가 살아난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일원서 화선을 진압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 2025.03.2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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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의성119안전센터가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야산 중턱에서 완전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 2025.03.29 nulcheon@newspim.com |
29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밤새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을 비롯 발화지 곳곳에서 불씨가 살아나 재확산되고 있다.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남후면 고상리 일원에 헬기를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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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일원서 죽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자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헬기를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서진=경북소방] 2025.03.29 nulcheon@newspim.com |
경북 소방당국이 밤새 다시 불씨가 살아난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일원서 화선을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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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북 소방당국이 밤새 다시 불씨가 살아난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일원서 화선을 진압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 2025.03.29 nulcheon@newspim.com |
경북소방 의성119안전센터가 의성군 사곡면 신감리 야산 중턱에서 완전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