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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의성 산불' 최초 실화자 수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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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특사경서 사건 넘겨 받아 수사 착수
산림보호법 외 형법·문화재보호법 적용 필요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경북경찰청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낸 '의성 산불' 최초 실화자 50대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28일 의성군으로부터 산림보호법 위반 사건 일체를 이송받았다.

경북경찰청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낸 '의성 산불' 최초 실화자 50대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27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헬기가 진화작업에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서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산불이 인명 및 문화재 피해까지 낸 만큼 산림보호법 위반 외에도 형법과 문화재보호법까지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경찰이 수사를 맡기로 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24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를 하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나뭇가지 등 쓰레기를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집어 삼킨 '의성산불'의 주불은 이날 오후 5시께 모두 진화됐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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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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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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