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온힐과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온힐은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전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의 생명 연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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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7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문진욱 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온힐 정승필 부문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양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2025.03.28 yunyun@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동물병원 협력 기반 펫보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동물병원 연계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된다.
DB손해보험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펫보험 산업과 동물병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장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힐 정승필 벳어스 부문장은 "DB손해보험과의 협력을 통해 펫보험 시장의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물병원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온힐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펫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