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25일 3주간 집중 검사 진행
완구 11.8만점·학용품 3.3만점 등 적발
적발 제품 60% 이상 미인증·허위 인증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새학기를 앞두고 관세청이 학용품과 완구, 인형 등 어린이 제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불법·불량 제품 15만점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지난 3주간(2월 5일~2월 25일) 어린이용품 대상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비슷한 시점에 실시한 집중검사에서 5만4000여점을 적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배나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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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준 미충족 완구 [사진=관세청] 2025.03.27 100wins@newspim.com |
적발 결과 완구(11만8000점) 및 학용품(약 3만3000점)이 주로 적발됐다.
특히 어린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입 시 반드시 KC인증을 받아야 하는 학용품의 경우, 적발 제품의 60% 이상이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거나 인증 정보를 허위로 표시한 제품이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새 학기와 같이 특정 제품군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안전성 집중검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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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허위 표시 [사진=관세청] 2025.03.27 100win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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