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7일 (유)만성산업 전인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만성산업은 모래, 자갈, 산림 골재 채취 및 혼합골재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 대표는 순창군 동계면 사업장에서의 근무를 계기로 순창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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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석 대표(우)가 최영일 순창군수와 기념촬영했다.[사진=순창군]2025.03.27 gojongwin@newspim.com |
전인석 대표는"사업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순창을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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