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제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1주당 2090원 현금배당…2021년 상장 후 첫 배당
재무제표 승인 등 3개 안건 가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은 26일 "미국의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균 사장은 이날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를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다시 한번 세계 최고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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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6기 HD현대중공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이뤄졌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가결됐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박현정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재선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4조4865억원, 영업이익 70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294.8% 증가했다.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1주당 2090원(시가배당률 0.7%)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