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코믹과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을 망라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의 신규 점포를 오픈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신규 점포인 애니메이트 잠실롯데점은 지난달 14일 첫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하고 있다. 애니메이트 잠실롯데점은 약 303여평의 규모로, 현장에서는 약 3만여종의 다양한 코믹,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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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전경. [사진=대원미디어] |
애니메이트는 '주술회전', '원신', '피크민', '외톨이 THE ROCK!' 등 수많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및 코믹, 게임 관련 굿즈와 서적 등 다양한 IP에 대한 굿즈와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대원미디어가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애니메이트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들과 국내 팬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서 열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특별한 장소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이번 신규 점포를 통해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좀 더 나은 접근성과 새로운 소통 및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규 점포는 애니메이트 홍대점과 애니메이트 부산점에 이어서 세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