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한라비발디·서오창 테크노밸리 구역 조정 계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월명한라비발디와 청원구 서오창 테크노밸리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봉명동 월명공원 한라비발디는 봉명동과 송정동에 걸쳐 있고 서오창 테크노밸리는 오창읍 용두리, 화산리, 성산리에 경계가 걸쳐 있어 이를 조정할 계획이다.
 |
|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시는 실태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한라비발디를 봉명동으로, 테크노밸리를 오창읍 용두리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은 4월 3일까지 입법 예고되며, 시민 의견 제출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 구획과 주민 의견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 감소와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