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씽크풀 증권사리포트2

속보

더보기

[리포트 브리핑]현대건설, '수익성 정상화에 방점' 목표가 48,000원 - BNK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09:40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09:4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BNK투자증권에서 2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수익성 정상화에 방점'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0.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건설 리포트 주요내용
BNK투자증권에서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3년 주택 분양물량 급감 여파로 올해는 역성장 불가피. 매출구성 변화 및 저가공사 마무리로 수익성은 크게 반등: 하지만 보다 중요한 수익성은 큰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사업부인 주택과 해외 부문의 수익성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체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부문의 경우 믹스 개선 효과(원가 급등이 공사비에 반영된 23~24년 분양물량의 매출비중 상승)가 본격화 될 것이다. 해외부문은 저마진 프로젝트는 끝나가는 반면 수익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신규 현장의 공정은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다. 사우디 마잔(3.4조원 규모, 3월완공 예정), 사우디 자푸라(2.3조원, 8월 완공 예정), 인도네시아 발릭파판(4.3조원, 9월 완공 예정) 등이 올해 마무리되는 요주의 해외 현장들이다. 양질의 신규 현장으로는 사우디 아미랄(6.5조원), 사우디 자푸라2(3.4조원), S-OIL 샤힌(4.8조원, 국내 플랜트 현장) 프로젝트 등을 들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25년은 수익성 정상화의 원년, 매수 의견 및 목표주가 48,000원 유지: 현대건설은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로 약 1.2조원을 제시했다.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후 바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을 내겠다는 것이다. 매출구성 변화와 저가공사 관련 부실요인을 대거 선반영한 점을 감안하면 상당부분 공감이 된다.'라고 밝혔다.


◆ 현대건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8,000원 -> 48,000원(0.0%)
- BNK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BNK투자증권 이선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8,000원은 2024년 10월 28일 발행된 BNK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8,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4월 25일 54,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48,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건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1,750원, BNK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1,750원 대비 15.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50,000원 보다는 -4.0% 낮다. 이는 BNK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건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1,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3,824원 대비 -4.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