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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노조 "늘봄학교 업무, 학교 행정실에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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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가 올해부터 초등 1·2학년에 대해 늘봄학교를 시행 중인 가운데, 시도교육청공무원 노조가 학교 행정실에 관련 업무를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노조)과 시·도 교육노조는 1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식'에 대해 항의했다.

19일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시·도 교육노조가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방식'에 대한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제공=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교육부는 늘봄학교 운영과 함께 행정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늘봄실무사와 늘봄지원실장 배치 계획을 세우고, 임기제교육연구사를 지방공무원 신분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재 늘봄학교 행정 업무가 학교 행정실로 전가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늘봄학교 예산증가에 따른 세출업무, 늘봄학교 강사료 등 계약업무, 늘봄학교 직원 급여 및 4대보험, 징수 등의 업무가 전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원출신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늘봄지원실장의 한계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회계업무가 행정실의 고유업무라는 인식은 별도의 조직으로 추진된 늘봄지원실의 목적과 취지에도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예산 품의를 행정실 공무원이 해야 한다는 교원단체의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교육청노조는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국민신문고에 질의한 결과 '회계관계 공무원만이 예산집행 품의를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는 회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가 '국가돌봄' 체계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행정실 일반직공무원의 정원 확대도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교육청노조 측은 "높은 노동강도와 늘봄지원실 업무전가가 부당하다"며 "놀봄업무를 거부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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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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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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