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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탄핵심판 최장 숙의...일러야 19일 이후 선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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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종결 후 재판관 매일 평의...철저한 보안 속 고심
한덕수 선고 먼저 잡히면 尹선고 밀릴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의 선고기일이 19일 이후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헌재가 아직 윤 대통령 사건에 대한 선고기일을 발표하지 않은 데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변론이 18일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선고기일을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에 아직 고지하지 않았다. 헌재는 통상 탄핵심판 선고일을 선고 2~3일 앞둔 시점에 당사자와 언론에 고지해 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및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심판이 열린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헌법재판관들이 자리에 앉고 있다. 2025.03.13 choipix16@newspim.com

이번주 화요일인 18일에 박 장관의 탄핵심판 변론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은 19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가장 긴 심리 기간을 기록하고 있다.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변론종결 후 11일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9일째에 헌재가 선고기일을 공지했다. 반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변론이 종결된 후 21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선고기일이 잡히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은 변론종결 직후부터 매일 평의를 열어 윤 대통령과 국회 양측이 탄핵심판에서 제기한 쟁점에 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의란 재판관들이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리하는 절차다. 이 과정을 마쳐야 최종적으로 표결하고 평결하게 된다.

평결이 이뤄지면 결과에 따라 결정문 초안을 작성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한다. 헌재는 평의 내용이 외부로 새어나가는 일을 막기 위해 재판관 회의실 보안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관들은 (여론에) 차단돼 있고, TV나 여론 자체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자기들까지 차단된 상태에서 평의가 진행 중일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윤 대통령 선고일 보다 앞서 잡힌다면 헌재가 한 총리에 대한 탄핵심판을 먼저 살펴야 하는 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늦어질 수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는 지난달 19일 변론이 종결된 후 2주가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선고일이 지정되지 않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장 오늘이라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해 기각 또는 각하 선고가 내려져야 한다"면서 "통상 관세 전쟁 시대에 초당적으로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거야의 연쇄 탄핵으로 행정부의 컨트롤타워가 마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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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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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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