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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을 사흘 앞둔 17일, 산수유나무가 노오란 꽃망을 열고 새 봄향을 퍼트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지방을 비롯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설경보'가 내려진 울진 금강송면에 1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눈이 오다가 그친 후 이튿날인 18일, 경북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2025.03.1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