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통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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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안성시] |
모집 대상은 관내 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 총 4개 복지시설이며 선정된 기관은 각 6회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 치유농업사, 치유농장 운영자가 참여해 농작물 재배와 원예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4월 2일까지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