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11시54분경 경기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의 한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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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54분경 경기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의 한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산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6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는 인력 38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44분 만인 낮 12시38분에 산불 진압을 완료했다.
이 산불로 80대 남성 1명이 안면부 1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