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일방송,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전세사고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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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소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유병태 HUG 사장,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4개 기관은 전세사고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 전세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과 홍보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4개 협약 기관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함으로써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제도개선, 연구 교류 등 협력가능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세사고 피해예방과 부동산 시장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HUG는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