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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반상거래 채권 순차 지급 중...협력사 불편 최소화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13:38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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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지난 7일 홈플러스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 승인
소상공인·영세업자·인건비성 회생채권 우선 변제
이달 14일부터 협력사에 상세 지급 계획 전달 뒤 소통 예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로 일시 지급 중지됐던 일반상거래 채권을 지난 6일부터 자체적으로 지급 가능한 '공익채권'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법원의 지급 승인이 필요한 '회생채권' 지급을 위해 법원에 신청했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이 지난 7일 승인됨에 따라 모든 상거래채권을 지급 완료함으로써 협력사의 불안·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난 4일 이전 20일 안에 발생한 채권은 '공익채권'으로 분류되며, 20일 이전에 발생한 채권은 '회생채권'으로 분류된다. '회생채권' 지급을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홈플러스는 '회생채권 변제 허가 신청'에 대해 법원의 승인이 남에 따라 소상공인·영세업자·인건비성 회생채권을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대기업 채권도 분할 상환할 예정이다. 대금 정산 지연으로 협력사가 긴급자금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4일까지 상세 대금 지급 계획을 수립해, 각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세부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를 포함한 모든 협력사들이 이번 회생절차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반상거래 채권 지급을 완료함으로써 협력사들의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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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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