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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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장애인의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은 지난해 성과공유회에서 프로램 공연을 하고있다..[사진=여주시] |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습동아리를 지원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신규 및 기존 장애인 평생학습동아리이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개발, 건강·여가활동, 시민참여 등 다양한 영역이고 동아리별 활동비 지원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이며 동아리 선정 및 협약 체결 후 11월까지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 공유회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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