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기업 실무자들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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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설명회는 관내 기업의 세무·회계 담당자,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이 공유된다.
특히, 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두용균 세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아 변화하는 조세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세무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세무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지방세제 운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