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음식 대중화 위해 외식업소 전수 교육 추진
[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이 개성음식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무료 전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이 진행 중인 '개성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전시가 예정됐다.
개성음식 레시피 전수는 연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일반음식점 업주가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다.
신청은 전화(02-741-5411)로 진행 가능하며, 선정된 업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부설 개성식문화연구원과 협력해 메뉴 확정과 레시피 전수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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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2025.03.07 atbodo@newspim.com |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성식문화가 연천군 대표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