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환경보전 협력
[영광·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환경과와 장성군 환경과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하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5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두 지자체 간의 우호 증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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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장성군 환경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사진=영광군] 2025.03.05 ej7648@newspim.com |
각 기관은 160만 원을 교환하며 지속 가능성을 응원했다.
이날 두 군은 생태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배출시설 관리, 자원순환 등 주요 시책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공동 추진 예정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 감시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