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사전교육'에 참석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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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농가 사전교육' 참석[사진=양주시] |
5일 양주시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달 28일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사업 선정 농가 및 단체 등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사업별 홍보 및 신청을 진행한 후 접수 농가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마쳤다.
이어, 추진 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농가와 단체를 산학협동심의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식량작물, 원예 특작, 도시농업, 경영 기술 등 5개 사업 분야별 18종 27개 소에 이르는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 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 사항과 함께 보조금 관리제도, 보조금 집행 방법, 관계 법령,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청렴 이행 서약서 작성 등 분야별 심도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범 사업을 통해 매년 개발된 고품질 안전 생산 기술, 비용 절감, 친환경, 도시농업 등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보급으로 양주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기술 수준 및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